제주시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18억2300만 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강화한다.
비대면‧디지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,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일상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, 시민과 공직자 사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구축과,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통신장애와 같은 디지털 재난에 대비하여 노후된 무정전전원장치(UPS) 교체, 서지보호기 확대 설치, 부족회선 증설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.
또한, 내구연한이 지난 통신장비와 인터넷전화기 교체 및 네트워크 정비 등을 통해 정보통신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
앞으로도 제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민 위주의 서비스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“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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